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박태현 회장)가 16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본관 4층 설교센터에서 제8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 및 줌(zoom)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발표를 맡은 이영찬 박사(한국침례교신학대학교, PH.D.)는 ‘베드로의 케리그마 설교분석:사도행전 2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박사는 “한국교회는 선교 2세기를 지나오면서 부.. [영화산책] 김지철 목사가 본 「사일런스」…이것이 없었다
‘사일런스(Slience)’라는 영화를 보면서 나는 계속 마음이 무거웠다. 진짜 침묵 속에 빠졌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쉽게 일어날 수 없었다. 침묵으로 시작된 영화가 마지막까지 침묵으로 일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간에 뭔가 생명이 약동하는 모습을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영화를 보면서 불편한 마음이 쉽게 사라지질 않았다... '본회퍼' 같은 '젊은' 한국 신학자 논문을 공모합니다
케리그마신학연구원(Kerymga Theology Academy, 원장 김재진 박사)은 창립 19주년(1995년 창립)을 맞이해 오는 8월 5일까지 미래의 젊은 한국 신학자들을 대상으로 「교회를 위한 바른 신학 컨퍼런스」 발제 논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