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란 나를 살리신 하나님의 생명이다. 은혜이고 능력이며 길이자 생명이다. 이를 모르고 죽었다면 얼마나 큰 고통에 빠졌을까. 두려움보다 오히려 감사가 넘친다. 사도바울이 말한 것처럼 죄가 넘친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말이 내게 특별히 다가온다. 이는 죄의 정당성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그러나 젊은 시절, 죄를 많이 지은 나를 부르시고 용납하시어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의 삶, 너무 종교적으로 몰아가지는 않는가"
치유 등의 '성령' 사역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헤븐리터치미니스트리(HTM) 대표 손기철 장로. 그만큼 비판도 많은 가운데, 2008년 2월 18일 창립 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들의 사역을 한국교회와 연결하고자 신학자와 목회자, 성도들을 초청.. 박해 희생자들이 충격에서 벗어나도록 '치유사역' 절실
박해는 정신적인 충격을 준다. 그런데 우리는 박해가 얼마나 자주 희생자들의 마음과 감정과 영혼에 상처를 입힐 것이라고 생각할까. 박해로 인한 증상은 전쟁을 경험한 군인이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와 비슷하다... "하나님의 사랑, 가족 죽인 원수까지도 용서하게 해"
20년 전 르완다 대학살의 생존자인 한 청년이 기독교 사역단체를 통해서 고통의 기억을 치유받고 적까지도 품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르완다 투치 부족 출신의 알렉스 은셍지마나(Alex Nsengimana)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의 은혜의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