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유대(이스라엘)는 로마에게 점령당한 로마의 속국이었습니다. 로마는 ‘헤롯대왕’이라는 사람을 파송하여 유대 지역을 통치하는 대리자로 삼았습니다... [풍성한 묵상] 예수와 계명
구약에서는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십계명과 율법을 받아 가지고 내려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켰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산에 올라 팔계와 천국의 통치규범을 가르치시니 제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은 이를 지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모세와 시내산 언약을 체결한 구약의 여호와이시며, 구약의 십계명과 율법을, 마태복음 5-7장의 팔계와 산상수훈을 통해서 완전(성취 fulfil)하게 하러 오신 하나님이십니.. [풍성한 묵상] 예수와 열두제자2
빌립보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그리스도를 처음 발견했을 때, 너무 기뻐서 나다나엘을 찾아가 ‘성경에서 예언한 구세주가 오셨으니 한번 가 보자’고 했습니다. 마태는 로마를 위하여 세금을 징수하는 세리였으며 ‘레위’라고도 불렀습니다. 그는 복음서 ‘마태복음’을 썼습니다... [풍성한 묵상] 예수와 열두제자1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은 다음에도 당신의 가르침과 통치와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이 끝날 때까지 전할 제자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산속에 들어가 밤새 누구를 제자로 뽑아야 할지 하나님께 묻는 기도를 한 다음에 새벽에 산에서 내려왔습니다.(눅6:12).. [풍성한 묵상] 예수와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삶 구석구석에는 십자가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를 노골적으로 말씀하실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인데 자칫 잘못하면 인류 구원의 엄청난 대사(大事)가 틀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에서의 실수를 반복 할 수 없지 않습니까?.. [풍성한 묵상] 예수와 사마리아인
기원전 722년 북이스라엘 사마리아 지역의 에브라임과 므낫세지파가 아시리아에 점령당했습니다. 앗시리아는 자국민들을 대거 이주시켜서 그들과 강제 혼인을 하게 함으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없애 버렸습니다. 남유다는 그때부터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자신들만 계승하였다면서 사마리아 지역의 혼혈족들을 차별하기 시작했습니다... [풍성한 묵상] 예수와 니고데모
니고데모는 유대교 산헤드린의 의원이었고 성경에 매우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으며, 깨어있는 바리새인 지도자였습니다. 예수님이 행한 기적과 가르침을 듣고 다른 지도자들은 ‘예수는 우리의 자리를 위태롭게 할 위험한 인물이야’ 하고 경계할 때, 니고데모는 예수를 만나 그 가르침에 대해 한번 물어보기라도 해야겠다는 현명한 판단을 할만큼 깨어있는 사람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