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복합유통센터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로 구속기소된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징역 2년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정선재 부장판사)는 14일 최 전 위원장에게 징역 2년6월과 추징금 6억원을 선고하고 보석청구에 대해서는 '기각'했다...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구속…'혐의 소명·증거인멸 우려'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30일 구속됐다.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의 인허가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이날 알선수재 혐의로 최 전 위원장을 구속했다... 영장실질 심사 출석하는 최시중 전 위원장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 측으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들어서고 있다... 검찰, 최시중 '금품수수 의혹' 본격 수사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복합유통단지 인허가와 관련해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협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위원장은 관련 의혹에 대해 이날 언론에 "금품수수는 일부 사실이지만 청탁 대가는 아니다"고 밝혀 금품수수의 대가성 여부를 따지기 위한 최 전 위원장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시중 전격 사퇴…檢수사 탄력 붙나
씨를 둘러싼 각종 로비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 위원장의 정책보좌역을 오랫동안 지내다 지난해 10월 그만두고 해외로 출국한 정씨는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김학인(49)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한예진) 이사장으로부터 EBS 이사 선임 청탁과 함께 2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최시중 위원장,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것”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융합되고 있는 미디어 환경과 그대응에 관하여 20일(목) 남산미디어포럼에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ICT산업의 미래와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 뉴욕에서 방송통신 광고산업 확대방안 협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7일 미국 뉴욕에서 광고기업인 제너럴 옵티미디어와 타임워너, 그리고 벨전화연구소를 방문하고 국내 방송통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