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최부옥 목사의 "교회력에 따른 세 본문 설교전집"(도서출판 생명나무) 출판기념회가 10일 낮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박근원 박사(한신대 명예교수)는 "최부옥 목사의 설교 모음을 접하면서 칼 바르트가 '그리스도교 설교는 하나의 시도'라고 정의한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고, "똑같은 성경의 본문을 중심으로 한 설교의 내용이 설교자에 따라 다르듯이.. [기장총회 논평] 위안부 문제 법정책임 배제된 합의는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지난 28일,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외교적 담합일 뿐이며 졸속적이고 굴욕적인 회담입니다. 일본군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국가적 범죄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이 인정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피해당사자의 입장의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