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의 명소로서 이미 알려진 영화 ‘서울의 봄’의 촬영지가 최근 고등학생들의 졸업사진 촬영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9일부터 2일간 한남대 캠퍼스는 지역 고등학생들의 사진 촬영을 위한 인기 명소로 변모했다. 동산고등학교의 250여 명 학생과 12명의 교사는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모여 캠퍼스를 돌며 졸업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보문고등학교 학생들 역시 같은 날에 1.. 한남대,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 사범대에 포토존 설치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1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인 본교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남대는 사범대 잔디밭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서울의봄 주연인 정우성 배우가 사범대학 잔디밭에서 한남대학교 본관을 배경으로 촬영한 ‘셀카’를 모티브로 했다. 정 배우가 촬영했던 본관을 배경으로 SNS 장면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도록 설치했으며,.. 한남대 캠퍼스, 영화 촬영 명소로 부상
한남대학교가 영화 촬영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전 대덕구 오정동 캠퍼스를 바탕으로 하는 각종 시대물과 대형 영화 촬영이 이어지고 있고, 흥행에 성공하면서 캠퍼스 내 영화촬영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06년 ‘그해 여름’(이병헌, 수애 주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2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완료했으며, 촬영 협의가 진행 중인 작품도 여러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