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암살 시도로 부상을 입은 지 불과 이틀 만에 공화당 전당대회에 깜짝 등장해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오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는 트럼프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열기로 가득 찼다...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명백한 증오 범죄”
한국YMCA전국연맹이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과 관련, 26일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3월 16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8명이 사망하였고, 그 중 6명이 아시아계 노동자였다. 백인 남성인 범인이 처음부터 여성 아시아인들이 종사하는 업소를 겨냥하였다는 점에서 이는 명백한 증오범죄”라며 “또한, 코로나19 확산.. 美필라델피아 교외 주택서 총격사고…6명 사망 1명 중상
미국 필라델피아 서북쪽 교외에서 15일(현지시간)한 남자가 3개의 각각 다른 집에 침입해 6명을 사살하고 1명에 중상을 입힌 채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라고 당국이 발표했다. 몽고메리 카운티의 변호사 리사 베트리 퍼먼은 이 용의자가 브래들리 윌리엄 스톤(35)이며 희생자들은 모두 스톤과 "가족적 관계'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경찰은 필라델피아 서북쪽 48㎞ 지점인 펜스버그의 한 주.. 총격사건 일어난 '네이비 야드'는 군 행정단지
총격사건으로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 미국 워싱턴DC의 해군 복합시설 '네이비 야드'(Navy Yard)는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1.1㎞, 백악관에서 5.6㎞ 떨어진 곳에 있다. 포토맥강으로 흘러드는 애너코스티어강에 인접한 이곳은 해군참모부를 비롯해 여러 해군 관련 건물이 들어선 일종의 군 행정 복합단지로 지난 1799년 10월 조성됐다... 미국, 수도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에 '충격'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는 전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우수한 도시로 유명하다. 지난 2001년 발생한 9·11테러 당시 피랍 항공기가 펜타곤(국방부 청사) 건물에 충돌해 125명이 숨졌지만 인접한 워싱턴DC에서는 단 한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