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혁은 하나님 나라 신학과 기독교 인문주의에 바탕한 지성적 경건을 추구하며, 지역 교회의 청년 사역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생산 유통하고, 청년 사역자들의 교류와 담론 형성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이를 통해 한국교회 청년 사역이 탈역사적이고 감성주의적 신앙을 넘어서 지성적.. "하나님은 인간에게 부모 같은 존재…친구처럼 대하기를 기뻐하셔"
윤원근 교수는 하나님이 인간을 종으로 삼으면서 존경 받고 지배하기 위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인격적인 '동감'의 사귐을 위해 인간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모 같은 존재이면서도 인간을 친구나 동료처럼 자유롭게 대하기를 기뻐한다"고 말하고, "불행하게도 아직 많은 기독교인들이 종의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나님과.. "교회가 회복해야 할 핵심, 보편적 언어로 표현된 보편 가치"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시대 참여적인(engagement) 성경연구와 설교를 통해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역사와 문화 속에 성육신 할 수 있도록 제대로 섬기고자 청년사역혁신포럼(이하 청년포럼)이 지난 11일 서향교회에서 제3차 포럼을 열었다. "콘텍스트를 살리는 성경읽기와 설교: 그 시대에 서서 읽기, 이 시대와 마주하며 읽기"란 주제로 열린.. 청년사역혁신포럼, 내달 3일 '제2회 오픈 포럼' 개최
청년사역혁신포럼(대표 문지웅 목사)이 주최하는 ‘제2회 오픈 포럼’이 다음달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서향교회에 개최된다... "청년들 현실에 교회가 관심을 가져라!"
청년사역혁신포럼이 지난 28일 서향교회(담임 문지웅 목사)에서 '한국 복음주의 교회의 청년사역 비전과 콘텐츠(분석과 평가)'를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정재영 교수(실천신대)가 "청년들의 현실에 교회가 관심을 가지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