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은 2015년부터 양극화해소를 위한 운동들을 펼쳐왔으며, 2017년에는 향상교회에서 2000만원 후원금 중 500만원을 이용해 부채해방컨퍼런스와 부실채권소각운동 등을 진행했다. 그리고 2018년 상반기에는 청춘희년네트워크의 사업을 이어받아 '청년부채ZERO 캠페인-5차'를 진행했다... "빚의 자녀들, 진짜 '빛의 자녀들'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정병오 배종석 정현구, 이하 기윤실)은 오는 31일 오후 7시, 100주년사회봉사관 4층에서 “빚을 내는 청년에게 빛이 나는 청춘을” – 청년부채ZERO캠페인 보고회를 개최한다... "한국사회 청년문제, 교회 내 참여·연대의 공간이 필요하다"
"한국의 청년들은 지금 출구 없는 골목에서 아무런 보장 없는 무한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대학진학률은 최근 몇 년 간 70%가 넘는데, 대학졸업자들의 취업률은 50%를 가까스로 넘고 있다. 그나마 취업을 한다고 해도 대부분 비정규직을 전전하거나, 아르바이트를 직업으로 선택하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치열한 입시경쟁을 뚫고 대학에 진학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