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에 반발야권이 10일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에 "민주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선례가 될 수 있다"고 항의했다.'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의원모임'은 이날 국회에서 배우 문성근씨를 비롯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검열과 창작활동의 자유를 억압하는 '불의한 압박'은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