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한 고급 호텔에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급습해 최소 외국인 5명과 호텔 경비원 3명을 살해했다고 AP통신은 리비아 당국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사망자 가운데는 한국인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지중해 해변에 있는 이 호텔에 대한 공격은 차량 폭탄 공격까지 가세했다... 소말리아에서 두 차례 차량폭탄 테러
【모가디슈=신화/뉴시스】1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외국인과 정부 관리들이 주로 사용하는 호텔에서 두 차례의 폭탄 테러가 일어나 1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은 모가디슈 국제공항 부근에 있는 자지라 호텔 밖에서 일어난 이 폭탄 테러의 범인을 확인하지 못했으나 알카에다 계열의 알샤바브 이슬람 반군들은 정부와 외국인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에서 빈번히 테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