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일 코로나19 확산세로 1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에 대해 전면금지 명령을 발동했다. 서울시가 내린 이번 행정명령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다. 지금까지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100인 이상의 모든 집회를 금지해왔다. 서울시는 “이번 집회 금지 행정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 서울시, 광복절 집회 금지 명령
서울시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도심 내 모든 집회에 대해 금지 명령을 내렸다. 시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여러 단체에서 오는 15일 대규모 집회 개최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집회 자제를 요청했고, 11~12일 두 차례에 걸쳐 집회 취소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서울시와 경찰청, 15일 대규모 집회 자제 요청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 17개 단체가 오는 15일 서울 시내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집회 금지 명령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도 해당 단체들에 집회 취소를 공식 요청하면서 불법 행위 시 현행범 체포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서울사랑제일교회 집회금지명령 2주 연장”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를 추가 고발하고, 5일로 끝났던 ‘집회금지 행정명령’도 오는 19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는 5일까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교회”라며 “사랑제일교회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어겼기 때문에 현장 점검 결과와 체증한 자료를 통해 추가 고발할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