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가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기가 회복 추세에 있고, 내수와 수출실적 등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향후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들, "한국경제 저성장 기조 심각"
중소기업 열 중 아홉은 한국 경제 저성장 기조가 심각하고, 장기화 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300명을 대상으로 저성장 지속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전략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3%가 '한국 경제의 저성장이 심각한 수준'을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응답자의 92.7%는 '우리 경제의 저성장이 적어도 2년 이상 지속.. 경제장관회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패키지 마련한다"
정부가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를 마련하기로 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수출지원, 인력확충 등을 위한 정책과제를 구체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중소기업 범위 개편 등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패.. 중소기업 55%, 하반기 신입 채용
올 하반기 중소기업 채용 전망이 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중소기업 514곳의 인사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4년대졸 신입직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채용할 것’이라 답한 기업이 55.4%(207개사)에 그쳤다.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도 24.1%로 4곳 중 1곳으로 많았고, ‘미정’인 곳이 20.4%로 조사됐다... 전직 대기업 베테랑들, 중소 해외 진출 멘토로 나서
해외 시장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지정보가 부족하고 거래선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직 대기업 해외담당임원들이 해결사로 나섰다... 기업의 뻔한 거짓말?…"입사 후 연봉 올려주겠다"
채용과정에 있어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기업의 뻔한 거짓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10명 중 8명이 ‘기업이 구직자에게 하는 뻔한 거짓말이 있다’고 답한 것... 中企 사람 없다는데…구직자들 "그래도 대기업!"
대기업에 지원하는 구직자의 절반 이상은 취업에 실패하더라도 중소기업에 지원 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취업난' 속에서도 구직자의 '대기업 쏠림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29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2,836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대기업 지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 71.6%가 ‘지원했거나 할 생각’이라고 답했으며, 이들 중 55%는 ‘대기업 공채에 떨어지더라도 중소기업에.. 中企 자금난 해소 위해 '전용 제3주식시장' 신설
중소기업 주식만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투자자시장이 신설된다.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에 이어 제3의 주식시장이 만들어지면 중소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동반성장위원회 '이익공유제', 대기업 반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목적으로 1년 전 출범된 동반성장위원회 10차 본회의가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대기업 대표들이 전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소기업, 채용인력 중비정규직 비율 작년보다 늘었다
중소기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中企-구직자 맺어주는 행사 마련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11일 강남구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대치동 섬유센터 2층에서 ‘2011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쿠르트 투어’를 진행한다... 55개 중소기업 워크아웃·퇴출 발표
최근 마무리된 중소기업 구조조정 결과 총 55개사가 워크아웃·퇴출됐다. 5일 채권은행이 899개 중소기업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말 30개 기업이 C등급(워크아웃), 25개 기업이 D등급(법정관리)을 통보했다고 금융권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