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도지사 남경필 집사가 1만 6천여 한국교회가 함께 연합하여 기도하는 '다니엘기도회'에서 6일 간증했다. 남 집사는 마약에 빠진 아들을 직접 신고해 구속기소 시킨 일화와 함께, 자신의 아들을 비롯해 마약으로 허덕이는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들이 마약에 손대지 않는 건강한 성경적 문화를 일궈가는 데 교회가 앞장설 것을 제언했다... 남경필 집사 간증에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 등장
전 경기도지사 남경필 집사(하나드림교회)가 6일 '다니엘기도회'에서 간증했다. 그는 마약을 하고 있는 아들을 직접 신고해 구속기소 시킨 이야기와, 3년여 간 아들의 마약중독을 치유키 위해 애쓰며 겪은 변화를 간증했다. 이날 고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인 전우원 형제가 무대에 직접 올라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전우원 형제는 남경필 집사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지금껏 단약한 지 1년 6개월 가량 되.. “교회, 중독 치유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
“다음세대의 스마트폰 중독문제로만 논의를 좁히자면, 부모의 자녀를 향한 무관심에 큰 원인이 있다. 부모가 유년시절부터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친구들과의 교제나 음악, 운동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독려하는 게 필요하다. 이를 통해 기쁨을 분출하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 공부만 시킨다고 지능이 발달되는 게 아니다. 가령 축구, 농구 등을 하면 패스, 위치 파악 등을 위해 뇌가 순간적으로 활성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