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증시가 26일 6% 넘게 폭락하고, 일본 닛케이지수도 2% 이상 급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무려 6.42%(188.73포인트) 떨어진 2,749.79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7.3% 폭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개장 30분만에 당일 거래가 중단됐던 지난 7일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2014년 12월 이후 13개월만.. 中 증시 또 5% 폭락…아시아 증시 '흔들'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5.3% 하락하며 장을 마치는 등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11일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169.71포인트(5.33%) 내린 3016.7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7%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갑자기 하락폭이 커지면서 3100선 아래로 떨어졌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한 1200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