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대출
    가계대출 역대 최대치 경신, 주담대 ‘껑충’
    4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역대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연초 대비 금리 인하 기대감에 주택 매매 거래가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4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
  • 카드
    9월 주택담보 은행대출3.9조원 증가
    은행권의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이 3조9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신한·우리·KEB하나· KB국민· 농협·기업 등 6대은행의 9월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31조8천844억원으로, 8월 말 잔액(327조9천801억원)보다 3조9천43억원 증가했다. 대출잔액은 작년 9월보다는 26조6천976억원, 2013년 9월과 비교해선 52조942억원 증가했다. 5년 ..
  • 안심전환대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8월에만 6조4천억 증가
    지난 8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6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의 8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27조9천801억원이다. 이는 7월 잔액(321조5천709억원)보다 6조4천292억원이나 늘어난 것이다...
  • 은행
    이자만 내는 거치식 주택담보대출 금리 올린다
    이자만 내다가 나중에 원금을 갚아 나가는 장기·거치식 주택담보 대출 상품의 금리가 오르게 된다. 반면 대출 후 1년 이내에 원금 상환을 시작하는 분할상환 주택대출 금리는 내려간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을 내주 중 발표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대책의 초점은 1천100조원 규모로 불어난 가계대출을 조금씩 나눠 갚는 구조로..
  • 주택대출 급증…7대 은행 9조 넘게 늘어
    국내 7대 은행의 6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5월보다 9조원 넘게 늘며 가계대출이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 5일 각 은행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농협·기업 등 7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5월 말 330조9천403억원에서 6월 말 321조439억원으로 9조8천964억원 줄었다. 그러나 이들 은행이 지난달 안심전환대출분 19조1천716억원을 주택금융공사에 팔아 ..
  • 5월 주택대출 연체액 올 들어 최다
    5월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전달에 이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증가폭은 4월에 비해 축소됐지만 주택담보대출 신규 연체액이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총 1,298조 3000억원으로 전월말에 비해 5조1000억원(0.4%) 증..
  • 은행
    주택담보 대출 억제한다...DTI 산정 기준 강화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총부채상환비율(DTI) 산정 때 소득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급증하는 가계대출의 속도를 늦추기위한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 발표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경기 회복과 주택시장 정상화를 막지 않는 수준에서 가계부채 관리를 부분적으로 강화하겠다"면서 "대출..
  • 주택담보대출의 30%가 생계유지비로 사용
    올해 늘어난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절반 가량이 주택구입 외 용도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에 있던 빚을 갚거나 생계 유지에 쓰인 담보 대출이 30%에 육박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6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가계대출 자금용도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43조5000억원(신규취급액 기준) 중 주택구입에 쓰..
  • 주택대출, 2분기에도 늘어날 듯
    올해 2분기에도 주택담보대출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월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데다 전세값도 계속 올라 매매수요를 촉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은행들의 가계 주택대출 수요지수는 28로 전분기(28)와 같았다...
  • 주택시장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일제히 인하
    은행들이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일제히 내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기업·신한·외환·우리·하나 등 주요 6개 시중은행은 최근 혼합형 대출 금리를 0.15~0.55%포인트 인하했다. 혼합형 대출은 첫 3~7년간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이후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등에 연동하는 변동금리로 전환된다...
  • 수도권 거주자 주택대출 여력 소진 징후
    회사원 김모(40)씨는 최근 광주광역시에 아파트 한 채를 샀다. 1억2천만원 짜리 32평형 아파트다. 김씨는 6일 "집값의 절반 이상을 대출받아 샀지만 큰 부담이 되지는 않았다. 몇 년 동안 허리띠를 졸라매면 갚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