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투표 무산, 오세훈 시장직 사퇴직면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개표도 해보지 못한 채 무산됐다. 주민투표 무산에 따라 서울시장직 사퇴를 공언한 오세훈 시장은 물러나야 할 상황에 놓였으며 서울시정과 정치권도 격랑속으로 빨려들 전망이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총 투표권자 838만7천278명 중 215만7천744명이 투표해 25.7%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주민투표가 무산됐다고 밝혔..
  • <주민투표> YS "투표는 국민의 의무"
    김영삼 전 대통령(YS)은 서울시 주민투표일인 24일 "투표는 국민의 의무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상도동 소재 강남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에서 투표하지 말라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주민투표 결과를 몰고 올 '후폭풍'은?
    24일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주민투표의 투표율이 오후2시 현재 17.1%를 기록하고 있다. 개표 가능 투표율의 33.3% 절반이 조금 넘는 수치다.이번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에 엄청난 파장이 예상되고 있어 여·야 할 것 없이 모두 초긴장 상태다...
  • <주민투표> 낮 12시 현재 투표율 13.4%(종합)
    24일 정오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112만4천128명이 참여, 투표율이 13.4%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같은 시간 지난해 6.2지방선거(서울시장)는 투표율이 23.6%, 지난 4.27 재선거(중구청장)는 15%였다...
  • <주민투표> 오전 11시 투표율 11.5%
    24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96만8천371명이 참여해 투표율 11.5%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같은 시간 지난해 6.2지방선거(서울시장)는 17.6%, 지난 4.27재선거(중구청장)는 12.2%였다. 휴일이었던 6.2지방선거일 투표율보다는 훨씬 낮지만 평일에 실시된 4.27재선거와 비슷한 수준이다...
  • 무상급식 주민투표, 정국 파장 예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는 정치권이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주민투표 성사요건인 투표율 33.3%를 넘느냐가 관건이다. 이를 기준으로 투표 참가 운동을 편 여당과 불참 운동에 총력을 기울인 야당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릴 수 밖에 없다..
  • 오세훈 "부동층이 중요한 역할 해줄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24일)를 하루 앞둔 23일 "이번 투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줄 부동층이 분명 투표소에 나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시…'주사위' 던져졌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시내 2천20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주민투표는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하는 단계적 무상급식안과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실시'하는 전면 무상급식 안 2가지 중 찬성하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