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10명에 1명은 아직 비닐하우스,컨테이너에 산다...교회를 영혼의 안식처라 한다면, 우리 인간에게 있어 가정은 마음과 육신의 충전소이자 안식처다. 하지만 이것도 주거환경이 최소한으로 갖춰졌을 때 이야기다. 우리나라 아동 10명 중 1명은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주거 환경에 사는, 이른바 '주거 빈곤 상태'에 쳐해 있어 주거 상황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