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의 시사 토크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정치 편향적이거나 사실 근거 없는 발언이 이어지며 언론으로서의 중립성을 상실하고 있다는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가 이를 소재로 네 번째 연속토론회를 열었다.. 종편, 공적책임 점수 50% 미달은 재승인 거부 될수도...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 사업자는 재승인 심사에서 점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조건부 재승인을 받거나 재승인이 거부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편과 보도채널은 1천점 만점에 650점 이상을 획득해야 재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총점 650점 이상을 받더라도 심사사항별 점수가 배점의 40%를 넘지 못하면 조건부 재승인을 받을 .. 종편, '여론 다양성인가? 여론 호도인가?'
온갖 특혜 의혹을 받고 탄생한 종합편성채널이 출범 1년이 지났다. 종합편성채널 1주년을 맞아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공공재인 '방송'으로서 방송법상 공적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 공정한 방송시장을 확립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고] 한나라당은 미디어렙법 제정에 적극나서야
요즘 언론계의 가장 큰 화두가 미디어렙법(방송광고판매대행사법) 입법촉구다. 올 초부터 전국언론노조가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했고, 이제 어느 정도 심각성을 안 야당, 시민사회단체 등이 합세해 미디어랩법 제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