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조폭 아내 살해 후 도주...경찰 추적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관리대상 조폭이 40대 아내와 부부 싸움 중 흉기로 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났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52분께 인천 부평구 안남로의 한 아파트 2층에서 인천에서 활동하는 한 관리대상 조폭 A(52)씨가 아내 B(42)씨와 싸우던 중 흉기로 옆구리를 3차례 찔렀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과다 출혈로 숨지고 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