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손상된 조선왕조실록 밀랍본(蜜蠟本)의 보존과 복원을 위한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조선왕조실록 밀랍본 복원기술 연구 종합보고서'로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문화재연구소에서 지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추진한 '조선왕조실록 밀랍본 복원기술 연구'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조선왕조실록, 만화 20권으로 나왔다…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선왕조실록 접근을 돕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국보 제151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구성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 20권 시리즈가 완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