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젠더 인권 교육, 필수 교양 지정 절대 반대"연대사모(연세대를 사랑하는 모임)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연세대 앞에서 연세대 젠더/난민, 인권교육 필수과목 개설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집회 때 항의 서한을 김용학 총장에게 전달하려 했으나, 총장실 문은 잠겼고 총장은 뒷문으로 황급히 도주했다”고 밝히며, “비겁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15일자 한겨레 인터뷰를 인용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