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발파 '코앞'…경찰-주민 '대치'
    제주 해군기지 부지 앞 '구럼비 해안' 바위 발파를 둘러싸고 7일 새벽부터 서귀포시 현장 곳곳에서 경찰 등과 반대측 간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해군기지 시공사측은 구럼비 바위를 부수어 육상 케이슨 제작과 시설공사를 위한 평탄화 작업을 진행키로 하고 15㎞가량 떨어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의 한 업체에 보관된 발파용 화약 운송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