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종료됐으나, 여야의 극심한 대립과 정쟁으로 얼룩진 채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국감은 7일부터 25일까지 14개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됐으며, 정책 감사보다는 고발과 제소가 난무하는 '정쟁의 장'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생은 뒷전, 정쟁만 난무하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개막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국민들이 기대했던 민생 국감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신 여야는 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놓고 정치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