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제일교회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2억여 원을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 이하 재단)에 최근 기부했다고 재단 측이 밝혔다. 재단 측은 이 교회에서 기부금 모금을 주도했던 최재분 원로 장로와 천영태 담임목사가 최근 사무국을 방문해, 교인들이 모금한 2억 100만원 전달받았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정동제일교회에서 성탄예배 드려
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성탄예배를 드렸다. 정동제일교회는 1885년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우리나라 개신교 최초의 교회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성탄절 오전 정동제일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윤 "국가가 좋은 선물 되도록 노력"… 정동제일교회서 성탄 예배
윤석열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성탄 예배를 드리고 성도들, 인근 주민들과 소통했다. 예배에서 만난 한 어르신이 "응원한다"고 하자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성탄절 오전 정동제일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서울근대기독교 역사문화자원 활성화 위한 심포지엄 열린다
영파선교회는 (사)한국순례길과 함께 오는 10일 서울근대기독교 역사문화자원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 행사로는 오후1시부터 2시30분 동안 정동일대를 중심으로 근대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문해설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인 홍승표박사가 진행하며 투어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 2부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정동제일교회 아펜젤러홀에서 진행되며, .. 김동호 목사, 국내 가장 오래된 교회서 “위대한 역사에 안주 말 것”
김동호 목사가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교회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동제일교회의 138주년 기념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김동호 목사는 “신학교를 다닐 때 역사책을 소설책 읽듯이 읽었다. 교회사, 교리사, 기독교육사, 철학사 재미있었다. 역사를 읽으면 역사가 흘러가는 길이 보인다. 저는 그게 참 좋았다. 그리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밸런스 균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뒤의 역사를 보.. “성만찬, 봉헌·감사·기도·나눔의 의미 담겨”
정동제일교회 천영태 담임목사는 최근 주일예배에서 ‘성만찬의 영성’(마태복음 26:26-2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천 목사는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에서 떡과 잔을 나누는 성만찬에는 봉헌, 감사, 기도,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예수님의 삶을 모방하여 헌신적인 삶을 살아나가는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라고 했다... “아펜젤러 선교사가 이 땅에 가지고 온 것은 ‘생명의 복음’”
기독교대한감리회·학교법인 배재학당·정동제일교회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재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아펜젤러 순교 120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오일영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의 사회로, 김동수 장로(정동제일교회 역사편찬위원장)의 기도, 서명석 권사(배재학당 이사)의 성경봉독, 아펜젤러 합창단(배재동문합창단)의 특별찬양,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배재대, 아펜젤러 순교 120주기 맞아 내달 추모행사 개최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헨리 게하트 아펜젤러(Henry Gerhart Appenzeller)의 순교 120주기를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6월 11일 양화진묘역, 정동제일교회본당, 아펜젤러기념공원 등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학교법인 배재학당(이사장 조보현),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천영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추모행사는 오는 6월11일 오전 9시 양화진 순교지.. 아펜젤러와 언더우드의 가르침 "초교파적 사랑으로 하나가 되라"
한국 최초의 선교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를 기리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30일 정동제일교회와 31일 새문안교회에서 열린.. [오늘의 설교] 절망 중에 희망을 건져낸 사람들
2015년 4월 25일,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의 하나인 네팔에 강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국민일보 강창욱 특파원은 네팔의 참상과 공포를 지켜보면서 "삶은 이렇게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것인가, 삶이 이렇게 쉽게 무너져도 되는 것인가, 이 절망 속으로 얼마나 손을 깊숙이 집어 넣어야 희망을 건져낼 수 있을 것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신간소개] 독립운동가 파란만장 가족사 … '만세!'
3·1운동에 적극 참여한 독립운동가이자 정동제일교회 목사였던 고(故) 현순 목사의 장남 피터 현(1906~1993)이 쓴 '만세!'가 번역 출간됐다... [오늘의 설교] 주님의 부활과 제자의 체험
존 아담 피셔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꿰뚫어 보시며 깊이 사랑하신다"라고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를 꿰뚫어 보시며 깊이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엠마오 길에서 두 제자를 만나 주신 주님의 모습에서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