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2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한강의 책을 읽은 사람 중에는 어른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대단히 많은 상황이다. 대표작 중 하나인 ‘채식주의자’에서는 형부가 처제의 나체에 그림을 그리고 촬영하며 성행위 하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며 “게다가 처제는 갑자기 채식을 한다며 자해하다가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물구나무 서기를 하면서 나무가 되겠다고 굶어 죽는 기이한 내용으.. “UN에 조사 요청한 서울교육청, 국제적 망신 자초”
서울시교육청이 UN에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해 서울시의회를 포함한 한국 정부 기관을 조사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내용이 최근 보도를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이 15일 이와 관련된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외 4개 단체가 공동으로 UN 인권이사회에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헌법에 불합치한다는 내용의 긴급진정을 제기하자, UN 측은 우리 정부.. “학부모들, 성·생명윤리 조례안 지지… 바른 성윤리 교육해야”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외 53개 단체가 ‘서울특별시 학교구성원 성·생명윤리 규범 조례 제정안’(이하 성·생명윤리 조례안)과 관련된 성명을 3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건강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이하 건가운)가 서울시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그리고 생명 보호 및 가치의 증진을 위해 성·생명윤리 조례안을 마련했다”며 “서울시 모 의원은 건가운과 .. 전학연 “反 전교조 교육감 후보 지지”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공동상임대표 박은희, 이하 전학연)이 ‘공교육의 정상화를 기대하며 전국 11개 시·도의 反 전교조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오는 6월 1일에 지방선거와 교육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며 “그런데 지방선거 열기가 뜨거운 반면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은 저조하다. 심지어 많은 유권자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교육감 후보자들 이름조차.. “미접종자 출입 제한하는 백신패스 철폐해라”
백신패스반대국민소송연합(국소연)·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은 ‘백신패스 정부 발표에 대한 입장 발표’ 긴급 기자회견을 17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개최했다. 이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백신패스에 대한 야당 대통령 후보의 반대 입장이 나왔고 정부는 오늘(17일) 전국의 대형마트, 백화점, 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에 대한 차별적 백신패스 해제를 발표했다”.. 전학연 등, ‘청소년 방역패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한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함께하는사교육연합(이하 함사연) 등 3개 단체는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백신패스(방역패스) 도입 방침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체들은 오는 17일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소장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하겠다는 서울시 교육청 규탄”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 외 38개 단체가 최근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겠다는 명분으로 학부모들에게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하고자 하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을 강력 규탄했다... 학부모들 “전교조가 지향하는 급진적 성교육 반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외 58개단체가 1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교조가 지향하는 급진적 성교육과 페미니즘 사상교육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많은 학부모와 단체들은 초등학교에 비치되는 여성가족부 ‘나다움’ 도서 중 일부에 있는 도를 넘은 외설적인 성교육과 동성애를 미화시키는 부분에 대해 계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김병.. "인헌고 학생들의 전교조 수업 거부할 권리 보장하라"
전학연(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인헌고 사태- 전교조가 망치는 내 자식 교육, 더는 방관하지 않겠다’는 집회를 5일 오후 2시부터 열었다. 이들은 “인헌고 학생들은 전교조 교육 받기 싫다고 외쳤는데, 이를 소수 학생의 반항으로 치부한 인헌고 교장과 서울시 교육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전학연은 학생보호를 위해 교육감 면담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은 시종일관 ‘사실 여부.. "학생에게 과도한 권리 부여, 교사의 교육할 권리 상실돼"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집회가 인권위 앞에서 개최됐다. 인권위독재대응 전국네트워크 주최로 개최된 이번 집회는 14일 오후 12시 반에 열렸다. 작년 5월 15일 학생인권조례가 확대시킨 학생의 신고할 권리로, 한 여학생의 ‘성추행했다’는 거짓된 신고에서 사건은 발단됐다.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는 학생의 신고 하나만으로, 강압 수사를 가했다. 당시 전북경찰서는 송경진 교사를 신고했던 학생들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