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73518/image.jpg?w=188&h=125&l=50&t=40)
저는 대학원 졸업이 제 작품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대학원에서 존재론을 연구하며 빈의자를 통해 동행(Accompany)이라는 주제로 부재를 통해 존재를,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내 빈의자에 함께 동행함으로 내 삶은 평안이 가득함을 고백하는 작품을 하였습니다. 그후 다시금 예술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고, 메를리 퐁티의 ‘지각의 현상학’에 관심을 갖게 되고, ‘예술은 세계를 탐구한 결과이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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