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14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전 전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회사 비엘에셋의 대출을 위해 경기도 오산 땅 일부를 담보로 제공하는 등 전 전대통령씨 차명재산을 관리한 혐의(조세포탈 등) 등을 받고 있다. .. 검철, 전두환 전 대통령 부동산 차명보유한 처조카 체포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 전 대통령의 처조카 이재홍(57)씨 등 2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이씨가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조경업체 C사와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으며, 압수수색을 마친 뒤 곧바로 증거인멸 등을 우려해 이씨를 체포했다. 이씨는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 검찰, 전두환 차명 부동산 관리한 친인척 체포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을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난 이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전 씨의 친인척으로, 조경업체인 C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림산업, 삼성물산,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협력업체로 일하며 급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