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연락이 두절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현재까지 복귀하지 않은 상태다. 이탈의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통금 등의 생활 제약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4일 열린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관계자 간담회에서 한 가사관리사는 자유시간의 부족과 생활 제약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신생아 특례대출 인기 폭발, 6개월 만에 7조원 돌파
정부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신생아 특례대출이 출시 6개월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6개월간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이 총 2만 8541건, 7조 2252억 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