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에 희망을 보여준 여고생 장수정(18·양명여고·세계랭킹 540위)이 올해 목표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0위대 진입으로 잡았다... 여고생 장수정, 7년 8개월만에 WTA 대회 8강 진출
여고생 장수정(18·양명여고·세계랭킹 540위)이 여자프로테니스(WTA)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8강 무대를 밟으며 한국 테니스에 '한가위 선물'을 했다. 장수정은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WTA 투어 2013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184위 온스 자베르(19·튀니지)에 2-1(1-6 6-4 6-1)로 역전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