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 정상화 추진위원회 제3차 세미나가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기독교대한감리회관 16층 본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교육국,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교육자원부,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서울시교육청, 자사고 규제 법개정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입학전형과 전학시기 등 기존 학교장이 보유한 권한을 교육감 권한으로 바꾸는 법개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 교육청의 이 같은 계획은 관련 규정 강화를 통해 지역 인재들의 자사고 쏠림 사태를 막는 동시에 일반고 출신 우수 학생들의 무분별한 자사고 전학에도 제동을 걸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서울 자사고 8곳 지정취소 절차 들어가
서울 지역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8곳이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점수 미달로 지정취소 위기에 놓였다.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평가 결과 기준점수 미달 학교 8곳을 발표하는 등 사실상 자사고 폐지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시교육청은 4일 자사고 운영성과 종합평가 결과 올해 평가 대상인 자사고 14곳 중 기준점수 미달인 8곳에 대해 청문 및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 지정취소 여부.. 자사고 축소 나선 조희연
일반고등학교 전성시대를 외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자율협사립고등학교(자사고) 축소에 나섰다. 일반고등학교로 전환하는 자사고에 대한 지원방안을 밝힌 가운데 자사고 교장들은 정책의 일관성을 주장하며 부정적 의견을 드러냈다. 조희연 교육감은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취임이후 처음으로 서울시 소재 자사고 교장 25명과 만난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 형식으로 치러진 이 자리에서 조 교육감은 자사고.. 자율高, 평가 미흡하면 일반고 전환하기로
자율형고등학교에 대한 운영성과 평가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평가결과에 미흡하면 자율형 고등학교 지위를 박탈한다. 학생 선발과정의 공정성이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적절성 등에서 미흡하면 점수가 좋아도 자사고 지위를 박탈한다. 교육부는 24일, 오는 5월~6월에 자율형 고등학교 46개 학교(사립 25개교, 공립 21개교)에 대해 운영성과 평가를 실시한다. 이들 학교는 내년 2월에 지정기간이 끝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