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우한폐렴·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안감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3월 30일 기준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8명 증가한 총 9천661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한 1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코로나바이러스 안전국가가 아님을 확인시켜주는 통계”라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면 활동 통제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대구·경.. "5월 17일 인권위 아이다홋 데이 맞아 무지개 깃발 게양 규탄한다!"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7일 국가인권위가 성소수자를 위한 아이다홋 데이를 맞아 무지개 깃발을 내건 것에서 발단했다. 이에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은 “소수자 인권 보호를 위해 출범한 인권위는 동성애자들을 보호하려는 것이 문제”라며 “장애인, 비정규직, 빈곤층 등은 다수이며 도덕적으로 보호받아야 마땅하지만, 동성애자들은 사회적 도덕 개념에 위배 된다”고 강조했다. 즉 이들은.. "국가인권위, 편향된 인권정책으로 다수자 인권 무시하는 건 옳지 않다"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은 31일 오전 11시 반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성명서를 통해 그들은 “2001년부터 출범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의로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며 “그러나 동성애를 포함한 성소수자, 불법외국인 체류자, 여호와의 증인들의 종교적 병역거부에 대해 지지하는 등 무리한 행보를 보였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