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가 3일(한국시간)임창용(37)과 또 다른 불펜 투수 대니얼 바드, 내야수 맷 가멜 등을 '논텐더'로 풀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논텐더는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3∼5년차 메이저리거들에게 구단이 다음 시즌 재계약을 제시하지 않는 것이지만, 임창용은 한 시즌도 온전히 뛰지 않은 상태에서 논텐더로 방출됐다. .. 임창용 불펜대기, 컵스는 패배
임창용(37)이 더그아웃을 지킨 시카고 컵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패했다. 컵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오뚜기 임창용, 메이저리거 꿈 이뤄
임창용이 37세라는 늦은 나이에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뤘다. 임창용은 시카고 컵스 40인 확장 로스터에 극적으로 이름을 올리며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당초 9월 1일 발표된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아 2014년으로 빅리그 승격 꿈이 미뤄지나 했지만 컵스가 마이클 보우든을 방출하며 극적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임창용 메이저리거 꿈 이루다…40인 로스터 포함
임창용(37)이 꿈에 그리던 빅리그에 입성했다.미국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 구단은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임창용을 이날부터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신시내티 세인트루이스, 추신수 선취점 뽑아…선구안도 일품
신시내티 세인트루이스 전에서 추신수(31)가 두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뽑으며 팀의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7호 타점을 기록했다... 日야쿠르트 감독 "임창용 '수호신' 자리 박탈"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35)이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센트럴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팀의 마무리로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