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규직
    비정규직 월급 첫 200만원 돌파… 정규직과 임금격차는 역대 최대
    올해 6~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9만1000원 증가한 204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0만원을 돌파한 수치다. 하지만 정규직 근로자의 월급이 379만6000원으로 17만3000원 증가하면서, 양측의 임금 격차는 174만8000원으로 역대 최대 폭을 보였다...
  •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5월 23일(월) 제천을 시작으로 28일(토)까지 진주, 대구, 창원, 대전, 춘천, 전주, 거제, 청주, 여수, 목포, 인천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남녀임금 격차의 심각한 현실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여자는 95일 더 일해야 동일한 임금받는 대한민국?!
    YWCA를 비롯한 9개 여성․청년단체는 고용평등주간(5월 마지막 주)을 맞아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우리나라 남녀임금 격차 해소를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동일임금의 날’ 제정을 촉구하고, 사회 공감대를 이루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 날씨
    한국, 남녀 임금 격차 세계 116위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가 세계 116위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네팔(105위)이나 캄보디아(15위) 등 보다도 남녀 임금 격차가 심한 것이다. 18일 세계경제포럼(WEF)의 '2015년 세계 성차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비슷한 일을 할 때 임금 평등도'(설문) 항목에서 0.55점으로 116위에 그쳤다. 한국은 임금 평등 항목의 상위인 '경제활동 참여와 기회' 부문..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이기권 장관 "최저임금에 격차해소분 반영할 것"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박근혜 정부의 철학대로 최저임금에 격차해소분이 반영되도록 최저임금위원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의 기본철학은 최저임금에 격차해소분을 반영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일관성있게 유지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