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립 6주년을 맞은 토기장이교회 임경남 담임목사를 만났다. "목사 같지 않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는 그의 고백답게 그의 첫인상은 목사 같지 않았다. 그러나 그와 대화가 진척되면서 그의 남다른 외모가 정형화된 목회자상에 대한 거부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가면을 벗고 맨 얼굴로 서야한다는 목회철학의 결과였음을 알게 됐다... "외투를 벗고 두꺼운 화장을 지우고 하나님 앞에 서라"
최근 창립 6주년을 맞은 토기장이교회 임경남 담임목사를 만났다. "목사 같지 않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는 그의 고백답게 그의 첫인상은 목사 같지 않았다. 그러나 그와 대화가 진척되면서 그의 남다른 외모가 정형화된 목회자상에 대한 거부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가면을 벗고 맨 얼굴로 서야한다는 목회철학의 결과였음을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