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은 19조5000억원 규모로 알려진 가운데 강화된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액을 상향하고, 노점상과 임시 일용직, 문화·예술 종사자 등 이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고용 취약계층이 포함될 전망이다... 임시,일용직 근로자 20%만 사회보험 혜택누려..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우려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이 10명중 2명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저임금일수록 가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고용이 안정되지 않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복지 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사회보험 가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임시·일용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17.1%에 불과했다. 건강보험과 고용보험 가입률의 경우도 각각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