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비대위원은 7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추진과 관련해 "(이 여사가) 박근혜 대통령과 불편한 역사를 가졌으나 칼이 아닌 꽃을 보낼 수 있는 힘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인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여사의 방북이 사실상 승인단계에 있다"며 "가뭄끝에 단비같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야권 단일후보 발표…이정희·인재근 등 유력 후보 승리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표와 민주통합당 인재근 후보가 4·11 총선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되는 등 야권 단일후보 경선 결과가 19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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