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군인권연구소 등 171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27일 오전 '바른 인권 알리기 기자회견'을 가졌다. 단체들은 "7.27일 정전협정일을 맞아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적 상황을 고취시키고 그동안 국가.. NCCK, 인권위원장 선임 관련 투명하고 공개적인 재논의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인권위원장 밀실인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11일 입장을 발표했다... 인권위 "노년층 정보화 교육 부족은 새로운 차별문제 야기"
국가인권위원회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등에 노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 콘텐츠 개발과 이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지원정책 마련 등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6일 "노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 및 콘텐츠 부족이 새로운 정보격차 차별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권위,유엔제출 인권자료에 세월호·성소수자 등 삭제
국가인권위원회가 한국 정부의 국제 인권규약 이행 정도를 감시해 유엔에 제출하는 자료에서 중요한 인권 관련 사안을 다수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1일 보도했다. 1일 인권위 등 복수의 관계자 말과 관련 자료를 종합하면 인권위는 최근 유엔 자유권규약 제4차 국가보고서 심의를 위한 '정보노트' 최종안을 마련,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 정보노트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한국 정부의.. 세계인권선언 66돌...인권위, 기념식 개최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은 10일 제66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축하하며 국가인권위원회가 앞으로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10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세계인권선언 6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권위, 'CCTV 사찰' 논란 휩싸인 롯데야구단 조사 착수
국가인권위원회가 CCTV 사찰 논란에 휩싸인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에 대하 조사에 착수한다. 인권위 관계자는 7일 "롯데 야구단의 CCTV 사찰 논란과 관련, 인권침해 진정 사건이 접수되지는 않았으나 자체적으로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권위, 내부 여직원 성추행 피해…무마 '논란'
각종 인권침해 진정을 조사하는 인권전담기구인 국가인권위원회가 내부의 성추문 의혹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6일 인권위 등에 따르면 인권위 여직원 A씨는 지난 2~9월 같은 부서 상급자인 B·C 씨로부터 8개월간 성희롱 및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회식 자리에서 A씨에게 'XX씨 사랑한다'며 몸을 기울이거나 얼굴을 옆에 들이대는 등 .. 인권위,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미래부 권고
국가인권위원회가 민원인의 개인정보 등을 유출한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해 권고 처분을 내렸다. 인권위는 20일 "민원담당 공무원이 사전 동의없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포함한 민원내용을 유출한 것은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며 해당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게 대책마련을 권고했다... '성희롱' 병원 총무과장 인권위 권고 불수용
국가인권위원회는 부하직원을 성희롱한 병원 총무과장에게 특별인권교육 수강과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권고했으나 해당 총무과장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13일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해 12월 19일 직장에서 부하직원을 성희롱한 경상남도 소재 A병원 총무과장에게 "인권위에서 주관하는 특별인권교육을 수강하고, 피해자인 진정인에게 1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과 해당 병원장에.. 인권위, 육군 의무병 성추행 사건 검찰 수사 의뢰
국가인권위원회는 육군 A사단 의무부대에서 6개월 동안 폭행 및 성추행 등 가혹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검찰총장에게 전역한 가해사병 2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건사연 칼럼] 동성애 포함 성적소수자 옹호하는 인권위(1)
최근 동성애자들이 아파트에서 상습적으로 마약 파티를 한 것을 가지고 신문사들이 "동성애자들이 마약 파티를 했다"는 내용으로 기사를 낸 적이 있다. 이 기사에 대해서 한국게이인권단체인 친구사이가 종로경찰서가 동성애자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하면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 동성애자가 마약파티 한 것을 동성애자들이 마약파티를 했다고 하니까 이에 발끈해서 인권위에 진정을 낸 것인데 이들이 경찰서 .. 한국 인권위 국제 사회에서 '등급보류' 판정
세계 120여개국의 인권기구 연합체인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가 정기 등급 심사에서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에 '등급 보류' 판정을 내렸다. 5일 인권위에 따르면 ICC 승인소위원회는 지난달 18일 개최한 심사에서 한국 인권위의 등급 결정을 보류하기로 하고 이를 인권위에 통보했다. 인권위 규정에 인권위원 임명절차의 투명성과 시민단체 등의 참여가 보장되지 않았고, 인권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