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14회 천상병귀천문학대상에 이승하 시인이번 천상병귀천문학대상 수상시집인 『감시와 처벌의 나날』(실천문학사)은 현재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승하 시인이 30여년의 정신병원과의 인연, 10여년의 교화사업 강사로 교도소와 구치소, 소년원을 들락거린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