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교학회(회장 이승진 박사)가 지난 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소재 부곡장로교회(담임 차장현 목사)에서 ‘현대 설교학의 지속적인 쟁점들’이라는 주제로 제36회 봄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김대혁 박사(총신대)·정재웅 박사(서울신대)·오필록 박사(장신대)·이광재 박사(장신대)가 발제했다... ‘고난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한국설교학회(회장 이승진 박사)가 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4층 설교센터에서 제35회 가을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승진 박사(합동신학대학원)가 ‘고난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설교자가 '언약의 중보자'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승진 박사는 한국교회의 문제점, 특히 신학교육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신학생들이 신학교에서 습득한 신학교육의 패러다임 속에는 이론신학과 목회현장이 분리되어 있고, 이론신학 안에서도 성경신학과 실천신학이 분리되어 있으며, 심지어 실천신학 안에서도 설교학과 목회리더십, 또는 기독교교육학이 지나치게 세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