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의 2월 지원금이 주로 감소추세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에다가 입학·졸업시즌이 몰려있어 이동통신 3사간 연말·연시에 이은 '제3차 고객유치전'이 전개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는 다소 다른 양상이다. 이달들어 10일까지 공시지원금이 변경된 단말기는 총 33종인데 이 가운데 절대다수인 27종은 지원금 액수가 내려갔다... 이통사 경쟁구도, 보조금에서 단말기 가격으로
이동통신 3사에 가해진 영업정지가 풀리면서 다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업정지 전과 다른 점이라면 마케팅 경쟁 도구가 보조금에서 단말기 가격으로 옮긴 것이다. 이통사 간 경쟁 격화로 비교적 최신 기종인 갤럭시S4, 갤럭시S4 LTE-A도 인하 대상으로 포함됐다. SK텔레콤이 제조사와 협의 중이었던 휴대폰 4종의 가격을 22일 추가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보조금보다 단말기 인하로 가는 이통사들 경쟁구도
불법보조금으로 인한 영업정지를 겪고있는 이동통신사들이 단말기 가격조정으로 경쟁구도를 바꾸고 있다.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 인하는 LG유플러스가 지난 18일 팬택 베가시크릿업 모델의 출고가를 95만4천800원에서 59만9천500원으로 낮춤으로써 시작됐다. 현재는 협상 결렬로 판매가 잠정 중단된 상태지만 KT가 다시 불을 지폈다... 휴대폰 불법 보조금은 중단. 단말기 가격은 낮아지게
이동통신사들이 불법 보조금 중단과 출고가 인하 추진 내용을 담은 공정경쟁 서약을 발표했다. 출고가 인하를 통해 소모적 보조금 경쟁을 지양할 것으로 보인다. 불법 보조금 근절과 함께 통신3사는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보조금 주도' LGU+ 14일, SKT 7일 추가 영업정지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 경쟁을 벌여온 이동통신 3사에 대한 45일씩의 사업정지가 13일 시작된 가운데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경쟁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7∼14일간의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보조금 경쟁을 벌인 3개 사에 총 304억5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업체별 과징금은 SK텔레콤 166억5천.. 이통사, 필요한 경우 카카오톡 차단도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유투브','스마트TV'등을 사용하다 해당 서비스에 접속자가 많아 과부하가 걸리면 이동통신사 측에서 서비스를 차단할 수 있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