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1)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5일 일본 언론은 이대호와 오릭스의 결별 소식을 일제히 전한 뒤 그의 차기 행선지로 소프트뱅크를 유력하게 점쳤다. 스포츠호치는 오릭스의 최대 3년 계약 제안에도 이대호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선언했다며 소프트뱅크 입단이 결정적이라고 보도했다... 이대호, 오릭스와 끝내 결별
이대호(31)가 오릭스와 결별했다. 이대호는 최근 구단 측에 '함께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한것으로 밝혀졌다. 새 에이전트를 찾고 있는 이대호는 계약이 종료되는 오는 11월30일 이후 오릭스가 아닌 새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오릭스는 팀의 간판타자였던 이대호에게 계약기간 2년, 총액 8억엔(86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프트뱅크 등 타 구단들이 최소 3년 이상.. 오릭스 "추가 제시 없다"…이대호 이적 가능성 높아
이대호(31)가 오릭스의 제시 금액에 아쉬움을 드러내자 오릭스도 "추가 금액 투입은 없다"며 팽팽히 맞섰다. 이대로라면 결별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이대호 '8억엔 (87억원) ' 요구…日 4번째 고액 연봉이 '기준'
오릭스와 재계약을 두고 협상을 하고 있는 이대호 측이 8억엔(약 87억 2400만원)을 요구 했다. 오릭시는 앞서 올 시즌 연봉 2억5천만엔에서 1억엔 인상된 3억5천만엔 전후로 2년 계약을 제시 1억엔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2011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오릭스에 입단할 당시 이대호는 계약금 2억엔, 연봉 2억 5천만엔, 연간 인센티브 3천만엔 등 총 7억 6천만엔에 계약했다.. 日언론, "이대호 오릭스 잔류 희망"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가 팀 잔류 의사를 밝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각) "이대호는 현재 오릭스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호 그랜드슬램, '일본 진출 첫 그랜드슬램이라 더욱 기뻐'
이대호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지난 28일 '빅보이' 이대호(31 오릭스버펄로스)는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경기에서 1루수로 선발 출전해 그랜드 슬램을 이뤄냈다... "오릭스, 이대호에게 2년 76억 베팅"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가 4번타자 이대호(31) 잔류를 위해 2년간 총액 7억엔을 베팅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5일 '오릭스가 이대호에게 올해 연봉 2억5000만엔에서 1억엔이 인상된 3억5000만엔에 2년 계약으로 총액 7억엔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대호, 5타수 2안타…3경기 연속 멀티히트
오릭스 이대호(31)가 3연속경기 멀티히트로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43번째 멀티히트로 타율을 0.310(480타수 149안타)으로 약간 더 올렸다. 다만 5연속경기 타점행진은 멈췄고, 팀도 연장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다나카, 25연승 세계新 세우고도 "완봉 못해 아쉬워"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25)가 '거포' 이대호(31)가 속한 오릭스 버펄로스를 상대로 최다 연승 세계 신기록 세웠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완봉승을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 이대호 6호 홈런에 멀티히트, 타점도 공동선두…오릭스 6연승
이대호가 시즌 6호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이대호는 1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교류전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 투런 홈런(시즌 6호) 포함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의 활약으로 팀의 9-2 대승을 이끌었다. 오릭스는 파죽지세의 6연승. .. 이대호 4·5호 멀티홈런에 일본 반응 "오릭스엔 이대호 밖에 안보여" 극찬
경기 후 이대호는 닛칸 스포츠를 통해 "어떻게든 3루 주자 이토이 요시오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싶었다"며 1회 무사 3루에서 나온 투런 홈런을 설명했다. 이어 이대호는 2회 나온 2타점 2루타에 대해 "경기 초반 리드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대호와 달리 일본 언론의 반응은 뜨거웠다. 스포츠 닛폰은 "5연패 중인 오릭스가 3회까지 12점을 뽑았다. 이대호와 이토이가 무려.. 이대호, '110억' 받고 일본 오릭스로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손꼽힌 롯데 자이언츠 출신 '거포' 이대호(29)가 내년부터 오릭스 버펄로스 유니폼을 입고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