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시대적 흐름은 화해와 평화를 지향하고 있지만, 오늘의 현실은 아직도 분열과 투쟁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개인간의 문제만이 아니라, 나라와 나라가 전쟁을 하고, 민족과 민족이 대립하고, 시기와 질투, 원수 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이든 민족이든 필요한 것은 진정한 평화요 용서와 화해의 실현입니다... [목회 칼럼] 출애굽 해방 이야기와 우리 민족의 화해
8월은 광복의 달입니다. 해방 69주년에 즈음하여 출애굽과 광야 40년에 얽힌 이야기와 우리민족의 화해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목회칼럼] 오순절과 우리의 신앙
오순절은 연대적인 의미에서 보나 근본적인 의미에서 보나 엄밀한 의미에서 볼 때 그리스도교의 탄생일입니다. 사도행전의 주인공도 베드로나 바울이 아니라 성령자신입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사도행전은 28장 31절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속편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미완성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도행전의 속편의 저자는 바로 오늘을.. "남북평화통일, 예수의 원수사랑 정신 구현되어야"
역사는 어떤 목적을 향하여 발전하는 것입니까? 현대 세계사에서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일 까요?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북 분단국으로 남아 무고한 민중들만 신음하고 있는 현 상황은 어떤 숙명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세계사의 새로운 창조를 위해 어떤 세계적 사명이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실존적 역사적 상황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