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교회의 타락은 새로운 개신교를 낳게 되었다.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인물을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 라고 하면 그 개혁을 완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헀던 인물은 죤 칼빈(John Calvin1509-1564)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배 음악의 가사와 예술적 기교, 누구를 위함인가?
초기 기독교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예배였다. 하지만 그들은 복음을 찬양으로 표현하고 결론은 삼위 하나님을 칭송하고 송축하며 영광돌리는 찬양의 가사가 있는것을 많은 부분에서 발견되는것을 성경을 통해 보게 되었다. 이와같은 관점에서 오늘날 한국교회 예배 찬양의 가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서 찬양의 균형을 잘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현대 교회 예배자들에게 무엇이라고 조언할까?
이와 같이 초기 기독교 교회는 구약의 전통을 이어받아 다양한 형태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또한, 예배의 내용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중심이 되었고 예배의 흐름 속에 찬양이 필수가 되어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을 송축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삼았던 것이고 이런 예배에 회중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뜨겁게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했던 예배 공동체였다... 오늘날 예배… 십자가의 ‘속죄’와 ‘보혈’이 빠졌다
초기 기독교 예배는 그리스도의 복음 사건이 중심이 된 말씀과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성례전이 중심이 되고, 그 안에 삼위 하나님을 드러내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있었던 예배공동체였음이 확실하다. 하지만 그것은 성경 (사도행전2:46-47) 이외에 다른 문서들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 이유를 예배학자 로버트 웨버.. 초기 기독교인들, 어떻게 카타콤에서도 예배 본질 지킬 수 있었나?
필자는 그동안 6번에 걸쳐, 최초의 공식 예배인 모세와의 시내산 예배를 통해 포스트 코비드시대 사역 변화에 따른 교회 예배와 음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두 번째로, 예수 그리스도가 예배 내용의 중심으로 전환 되어진 초기 기독교 교회의 예배와 음악을 가지고, 앞으로 세 번에 걸쳐서 역사적 고찰,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가득 찬 예배공동체,.. 오늘날 예배음악, 탐미주의에 물들고 있다
공식적인 회중 찬양의 모체가 되는 미리암과 백성들이 드린 찬양, 그리고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70인이 드린 찬양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을 꾸미려 하거나 인위적으로 만들어 찬양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들이 드린 찬양의 내용과 그 중심은 경배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기사를 송축(축복) 하는 가사가 있었다. (출15:20-21, 출24:1) 이와 같은 찬양의 .. 하나님만 향하는 ‘순수한 찬양’이란?
초대 시내산 예배에서의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70인이 드린 예배와 찬양, 그리고 홍해를 건너서 드린 미리암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찬양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찬양을 드렸는지 그 방법은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은 순수함과 즉흥성을 갖고 아주 뜨겁게 찬양드렸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높이 찬양하며 축복하는 가사가 있었던 사실을 볼 수 있다... 나르시시즘(Narcissism)에 물들어가는 예배
앞에 역사적 고찰을 통해 보았듯이 모세의 시내산 예배에서 주체는 하나님 이심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요 오직 그 분만이 영광을 받으셔야 하고, 그분만이 존귀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의 교회는 이 예배의 본질이 많이 희석되어가고 있다. 그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현대 교회들이 니르시시즘(Narcissism)에 물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예배 비평하는 성도들… 이대로 괜찮은가?
앞서 역사적 고찰을 통해 보았듯이 모세의 시내산 예배에서 회중들은 모두가 각자의 맡은바 역할들이 있었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참여(Participation) 해서 최선으로 예배를 섬기게 하였다. 하지만 중세 교회의 회중들은 입을 벌려 찬송을 할 수 없었고, 성경을 읽지도 못하는 구경꾼으로 전락되어버리고 말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 예배가 마주한 도전들
지난 번 모세와 시내산 예배와 음악을 통해서 본 역사적 고찰을 토대로 오늘날 코비드 팬데믹시대에 교회에 주는 도전들 즉, 온라인 예배와 예배에서의 회중들 그리고 나르시시즘의 관점에서 예배를 점검해 보려고 한다. 아울러 미디어를 통한 오늘의 찬양에 대한 도전을 점검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려 한다... 모세의 시내산 예배를 통해서 본 예배와 음악
COVID 19가 가져다 준 교회 전반에 걸친 파장이 핵폭탄급이라고 하면 교회 예배와 음악에 대한 파장은 수소폭탄급이라 할 만큼 실로 엄청난 파괴력을 갖고 교회에 도전을 던져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오늘날 교회 예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두 방향 속에 많은 혼란과 갈등을 빚으며 서로의 정당성을 놓고 지금도 열띤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목회자들의 목회 방향과 각 교회의 현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