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건축물에 윤동주문학관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윤동주문학관(설계: 이소진, 아뜰리에 리옹 서울)이 선정됐다고 서울시가 20일 밝혔다. 버려진 물탱크와 가압장 시설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2년 7월에 문을 연 윤동주문학관은 기존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면서도 열림과 닫힘, 옛것과 새것, 빛과 공간이라는 건축의 기본 명제를 정교하게 재구성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