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세모그룹 횡령 사건의 주범인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52)씨의 국외 재산 일부가 동결됐다. 인천지방검찰청 범죄수익환수팀은 20일 유혁기씨의 프랑스 부동산에 대한 몰수보전 절차를 진행해 동결 조치했다고 밝혔다... '유병언 차남' 유혁기, 유명 변호사 고용해 미국내 재산 몰수 대비
유병언 전 세모그룹의 실질적 후계자로 알려진 차남 유혁기씨가 유명 변호사를 고용, 미국 내 재산 몰수 조치에 대비하고 있다. 뉴욕한국일보는 한국예금보험공사(KDIC)로부터 재산 몰수 소송을 당한 유혁기씨가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변호했던 션 나운튼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