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없어요. 전부 부모님이 시킨 거예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부모님은 사역하시니까 뭐든지 내가 알아서 살아야 해요.” “선교지에서 부모님이 시키시는 일도 많았고, 사역을 도와드려야 했어요.” 선교현장에 적응하고 대학에서 장학금을 놓치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산 선교사 자녀, 성인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다시 언어와 문화 적응,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 코로나 팬데믹 속의 MK 위기관리 세미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외 선교사 자녀(MK, Missionary Kids) 가정들의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MK 위기관리 세미나’가 11월 24일 대전 고신총회선교센터에서 열린다. 예장고신총회세계선교회가 주최하고 바울선교회, 한국위기관리재단이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KOMKED가 협력한다.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코로나로 재입국한 한국 거주 청년대학생 MK의 정신.. 우한 폐렴… KCMS “현지 사역자들 신변안전 유의”
한국위기관리재단(KCMS, 이사장 김록권, 사무총장 김진대)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확산과 피해를 우려하며 관련 지역 사역자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또는 일시적 철수를 권고했다. KCMS는 28일 선교단체 대표와 지역교회 선교목사 및 각 단체 위기관리 책임자, 멤버케어 담당자들에게 공문을 보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한 폐렴이) 심각한 상황인 것을 .. "한교연이 대정부 창구역할 감당해 대응 시스템 만들 것"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은 29일 서울역그릴에서 각 회원교단 총무, 사무총장, 선교부 총무, 선교국장 등 선교책임자 30여 명을 초청, “해외선교 위기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단기 선교 위기관리 통합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프간 사태 이후 한국교회 위기관리 재정비 절실"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사건·사고들로 선교현장은 예측 불가능한 위기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연말 단순한 항공기 사고로 보였던 에어아시아기 추락사고가 자칫 인도네시아의 한국인 선교사들에게 불이익이나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제2, 3차 위기의 가능성을 말.. "열악한 환경서 낮은 자 섬기는 희생 오해하면 안 돼"
28일 에어아시아 추락 사고로 실종된 박성범 선교사 일가족에 대해 29일 한국교회 위기관리 전문가들은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위기관리를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일부 네티즌이 사고 발생 후 기독교와 교회, 선교사, 심지어 피해자들까지 비난하는 악성 댓글을 다는 것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전했다... "위기 교육·훈련 소홀히 하면 소탐대실 초래해"
"한국문화는 귀로 듣고, 머리로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조차도 실제에 기초하지 않거나, 아는 것을 실행하는 단계에까지 가지 않으면 '인재'가 반복됩니다. 믿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 '세월호 참사' 100일, 재난관리정책 공동학술토론회 개최
세이프투데이가 후원하는 '한국정책포럼 제60차 공동학술토론회와 제7차 한-중 위기관리심포지움'이 '세월호 참사 100일,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바람직한 재난관리정책'이란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위기관리 핵심은 '사람'...꾸준한 교육·훈련 통해 체득해야
이집트 관광객 대상 자살폭탄테러, 경주 리조트 붕괴, 필리핀 한인 유학생 피살, 세월호 침몰,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고양 종합시외버스터미널 화재, 장성 요양병원 화재 등은 모두 최근 몇 달 사이에 발생한 사건사고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 위기관리 능력과 시스템 부실 등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처음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이해와 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