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사랑'…올해 수입량 최대 전망국내에 수입된 커피 규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5일 관세청이 집계한 올해 3분기(1∼9월)까지 원두 등 커피(조제품 제외) 수입중량은 약 10만2천500t(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9천400t)보다 3.2% 늘었다. 원산지별로는 베트남에서 수입된 커피가 약 2만600t으로 가장 많았고 브라질(2만400t)과 콜롬비아(1만6천t)·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