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영업' 논란에 휩싸인 스마트폰 기반의 콜택시 서비스 우버(UBER)가 서울시 신고포상제와 관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위반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우버는 18일 '서울시 신고 포상제 관련 조례안에 대한 우버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 교통위원회의 신고보상제 관련 조례안이 통과되고, 19일 상기조례가 본회의에 상정된다는 결정에 실망스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 택시업계 위협하는 '우버'에 서울시 대응 나서
21일 서울시가 불법 콜택시 앱인 ''우버(Uber)'에 대해 강력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주변 택시를 연결하는 콜서비스 앱을 오는 12월에 발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호출하면 근처에 있는 차량과 연결해 주는 모바일앱 기반의 주문형 개인기사서비스인 '우버'를 통한 서비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34조 자가용승용차 유상운송행위에 해당하는 불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