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에는 두 번째 단계의 나팔재앙(8-9장)과 세 번째 단계의 대접재앙(15-16장) 사이에 막간환상으로 삽입된 교회가 박해받는 7년 대환난(10-11장)의 비밀을 암호처럼 얽힌 네 가지 숫자와 함께 풀어 보았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두 증인의 죽음과 영화로운 휴거
7년 대환난의 서곡을 보여주시던 하나님은 다시금 요한에게 성전 측량을 하라고 명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방인이 교회를 핍박하는 환상을 보여주며 두 증인을 세워 예언하게 하겠다고 약속한다. 이제 7년 대환난의 절정을 향해 가며 암호 같은 숫자가 연속적으로 등장한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교회가 박해받는 7년 대환난의 진실
요한계시록 제10장은 사도 요한이 천사로부터 작은 두루마리 책을 받는 막간 환상이 나타난다. 요한은 작은 책의 인봉을 풀고 기록하려 하자 천사가 이 책은 비밀에 붙여두고 기록하지 말고 삼켜버리리라고 지시한다... [생각해보기] 계 3:20 관련된 두 그림
요한계시록 3장 20절을 표현한 성화(聖畵)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그림을 떠올립니다. 상당히 밝은 분위기입니다. 은은한 조명 속에 꽃이 만발해있고 예수님 표정도 평온하십니다. 놀러 가자고 권유하기 위해 친구 집에 놀러 오신 듯합니다. 집 앞으로 조금만 더 걸어 나가면 벚꽃 휘날리는 여수 밤바다가 나올 것 같지요...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땅 위에 사는 자들은 화(禍) 입으리라
요한은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분 후 해와 달과 별의 삼분의 일이 빛을 잃는 끔찍한 자연계의 파멸이 진행되는 가운데 어두운 하늘을 날아가면서 "땅 위에 사는 자들은 화를 입으리라"고 세 번이나 외치는 독수리의 큰 소리를 들었다. 요한은 인간들이 지상에서 경험할 중대한 세 가지의 화인 지옥의 고통을 환상으로 보게 되었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땅과 바다와 하늘의 재앙
사도 요한이 파트모스 섬에서 숨을 죽이며 세상 마지막 날의 여섯 가지 징조들을 보다가 너무 무서웠는데 이내 평화로운 광경이 눈에 들어왔었다. 144,000명이 이마에 도장을 받고 더 이상의 대환난을 면하겠다는 어린 양의 약속을 듣고 요한은 침을 꼴깍 삼키며 '아! 다행이다.' 하며 그들이 부르는 감사의 합창을 따라 하고 있었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대환난을 피할 자 누구인가?
요한계시록은 장편 드라마 같은 구조이다. 요한계시록은 전체적 구성으로 보면 하나의 장편 드라마 같다. 전 후편으로 되어있는데 전편은 예수 재림 전의 징조와 재앙이며 후편은 재림, 천년왕국, 최후심판과 새 하늘 새 땅이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세상 마지막의 여섯 가지 징조
하늘나라 보좌를 자세히 살펴본 요한은 예수님이 재림하기 전 세상 종말의 시기에 일어날 끔찍한 재난의 징조들을 보고 놀라서 그 내용을 요한계시록에 꼼꼼하게 기록하였다. 대환난의 계시는 일곱 봉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의 재앙으로 성경을 읽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다. 그러나 평생 성경을 필사하며 연구한 수도사들이 제작한 중세 묵시록의 메뉴스크립트(삽화)를 보면서 읽으면 무었을 상징하는지 이..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요한이 바라본 하늘나라 보좌
요한은 고난당하고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를 전한 후에 하늘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늘 문이 활짝 열렸는데 '이리로 올라오라'는 벼락같은 소리가 났다. '사람이 하늘 구경을 하다니' 하고 놀란 요한은 즉시 올라가니 말로만 듣던 하나님이 계신 황홀한 보좌가 보였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너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요한은 밧모섬에서 환상 가운데 천사로부터 계시를 받고, 일곱 촛대 가운데 계신 주님의 모습도 생생히 보았다. 요한은 천사로부터 받은 편지를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냈다. 그 내용이 요한계시록 제2장과 3장에 기록되어 있다...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일곱 촛대 사이에서 말씀하시다"
요한계시록은 성경 중에서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 책이다. 계시록이라는 용어부터 생소하고 형형색색의 말과 재앙을 부르는 나팔소리. 무시무시한 짐승과 붉은 용, 진노로 가득 찬 항아리, 작은 책과 맷돌을 든 천사들, 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7, 4, 12, 666 등 난해한 숫자 등 환상과 상징과 비유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성경적 의미의 종말은 단순히 끝을 의미하지 않아"
종말은 비단 교회 성도들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도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는 주제다. 특별히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는 '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 대표 이필찬 박사(분당지구촌교회 협동목사)가 30일 오전 일산광림교회 에임하이포럼에서 '종말론'을 주제로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